행안부 '주민체감형 DSI 공모'
혁신 프로젝트 15개 선정 계획
혁신 프로젝트 15개 선정 계획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DSI) 활성화 공모사업(공감e가득)'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감e가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현안을 발굴, 해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3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은 집단지성을 활용해 주민체감 서비스 중심의 단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와, 지역의 유기적인 다수과제를 지원하는 도시사업인 '디지털 혁신도시'로 구분해 진행한다. 안전, 환경, 복지, 지역격차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서비스나 솔루션으로 개발하면 된다. 하천의 수위와 안전상태의 실시간 확인 애플리케이션을 주민이 직접 개발·보급한 '대전 건너유 프로젝트', 주민이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수의 연계된 주차·에너지 등 지역현안 해결서비스를 창출한 '암스테르담DSI' 등이 대표적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조사와 최소 5명 이상의 지역주민, ICT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해결방안을 다음달 13일까지 마련·응모하면 된다.
지역주민이 단장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교차 평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10개와 디지털 혁신도시 5개 이내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디지털 불균형을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공감e가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현안을 발굴, 해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3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은 집단지성을 활용해 주민체감 서비스 중심의 단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와, 지역의 유기적인 다수과제를 지원하는 도시사업인 '디지털 혁신도시'로 구분해 진행한다. 안전, 환경, 복지, 지역격차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아이디어를 서비스나 솔루션으로 개발하면 된다. 하천의 수위와 안전상태의 실시간 확인 애플리케이션을 주민이 직접 개발·보급한 '대전 건너유 프로젝트', 주민이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수의 연계된 주차·에너지 등 지역현안 해결서비스를 창출한 '암스테르담DSI' 등이 대표적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조사와 최소 5명 이상의 지역주민, ICT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해결방안을 다음달 13일까지 마련·응모하면 된다.
지역주민이 단장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교차 평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안부는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10개와 디지털 혁신도시 5개 이내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디지털 불균형을 해소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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