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국 1인 가구는 539만 7,615가구로 2015년 520만 3,440가구에 비해서 1년 만에 3.7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상승률인 1.34%(1,911만 1,030가구→1,936만 7,696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
국토교통부 인구주택 총 조사 자료에 따르면 1990년 9%(1,135만 4,540가구 중 102만 1,481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 비율은 2016년에는 전체 1,936만 7,696가구 중 539만 7,615가구가 1인 가구(27.87%)로 나타났다. 여기에 지난해 발표된 장래가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45년에 이르러서는 36.3%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세는 초소형 주택의 매매 거래비율도 늘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주택의 매매 거래비율은 ▲2013년 11.1% ▲2014년 11.54% ▲2015년 11.6% ▲2016년 12.47%로 ▲2017년 12.88%로 초소형 주택 거래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비율을 늘려가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초소형 아파트의 경쟁률은 치열하다. 지난해 6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40㎡ A형이 7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인 6.9대 1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업계전문가는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루어졌던 초소형 주택이 아파트에도 번지고 있다"며 "최근 초소형 아파트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해 분양 단지들에는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새로운 투자처로도 인식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39㎡는 지난해 6월 8억 3,485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15년 11월 분양 당시 가격이 4억 5,000만원 안팎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4억 원의 웃돈이 형성된 것.
초소형 아파트의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3월 분양하는 '부평 코오롱하늘채'가 1인 가구는 물론 투자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일원에 위치한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 동, 총 922세대로 이 중 55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중 초소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34㎡가 108가구가 포함되어 있다.
전용 34㎡는 슬라이딩도어 설치를 통해 개방감이 뛰어난 투인원 타입, 거실과 방 분리형인 투웨이 타입, 2개의 독립된 침실구성으로 쉐어하우스로 임대가 가능한 투룸 등 3가지 선택형 확장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인출식 테이블을 구성해 주방과 거실의 확장감을 극대화하고 빌트인 가전은 물론 전 세대 전용창고를 제공한다. 거실과 침실에 수납장(일부 유상옵션) 특화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반복적인 주동구조를 통해 동 간섭을 최소화하였다. 전 세대 인기 높은 중소형 다양한 평면과 선택형 옵션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일부 저층 세대는 특화 평면 설계를 통한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널찍한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 세대 제공되는 세대별 창고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역난방과 Home IoT 기술을 도입하고 전 세대 LED 조명을 100% 적용해 효율적인 관리비 절감뿐 아니라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또 원패스(One-Pass)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현관 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무선 비상콜 등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역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단지 1km 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7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도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망뿐 아니라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인근의 부평역으로 수도권 신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TX-B노선 '부평역'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평시장,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상동호수공원 등 부평과 부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18만㎡ 면적을 자랑하는 상동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천시민 문화동산, 야인시대 캠핑장, 미니어쳐테마파크 아인스 월드도 위치하고 있어 문화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단지 인접하여 남쪽에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공원은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어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의 쾌적함을 더욱 높여준다.
3월 중 개관 예정인 '부평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송내역(2번 출구)을 이용하면 도보 5분 거리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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