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9가구중 일반물량 626가구
조명·가스·난방 등 원격조절
대형 복합쇼핑몰 접근성 우수
조명·가스·난방 등 원격조절
대형 복합쇼핑몰 접근성 우수
![[분양현장 돋보기] 산책로·생태연못 `친환경 아파트`… 신안산선 개통 호재](http://contents.dt.co.kr/images/201803/2018031202101276036001[1].jpg "[분양현장 돋보기] 산책로·생태연못 `친환경 아파트`… 신안산선 개통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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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 신길로 29일대에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859가구 중 6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59㎡ 210가구, 84㎡ 416가구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재가 깔려 층간 소음을 줄인다. 집안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조절할 수 있으며 집안에서 월 패드를 통해 주차한 차량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폭은 10㎝ 넓혔다. 이외에도 단지 내 보안 강화 차원에서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를 비롯해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단지 내 다양한 수목을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며 잔디밭과 생태연못이 들어서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커뮤니티마당, 리빙가든,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이 만들어진다.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구로점,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여의도 IFC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보라매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혁신학교인 신대림초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강남 일대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이며 버스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 내 도착한다.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권 전역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하면 서울 서부권과 인천, 광명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좋아진다. 신안산선 대림 삼거리역이 단지 도보권에 들어서는데 이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네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신길뉴타운은 여의도와 강남 대체주거지로 주목받는다. 지난해 신길뉴타운에서 분양된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시세 차익을 1억원까지 챙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남에서 원정 청약자들이 몰려오기도 했다.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상황에서도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들이 청약을 통해 일대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0만원대이며 주택형별로 59㎡ 4억3060만∼5억6060만원, 84㎡ 6억3500만∼6억7980만원이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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