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배리 엥글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만남을 타진했지만, 일정 조율 실패로 불발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21일 "백 장관의 부산 일정으로 엥글 사장과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며 "내일(22일) 이인호 차관이 서울 모처에서 엥글 사장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0일 엥글 사장은 22일 백 장관과 면담하고 싶다는 의사를 산업부에 전달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산업부는 이날 늦게까지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미 백 장관이 부산 출장 일정이 잡혀있었던 터라, 엥글 사장 측에 부산에서 회동을 제안했으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양혁기자 mj@dt.co.kr
산업부 관계자는 21일 "백 장관의 부산 일정으로 엥글 사장과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며 "내일(22일) 이인호 차관이 서울 모처에서 엥글 사장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20일 엥글 사장은 22일 백 장관과 면담하고 싶다는 의사를 산업부에 전달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산업부는 이날 늦게까지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미 백 장관이 부산 출장 일정이 잡혀있었던 터라, 엥글 사장 측에 부산에서 회동을 제안했으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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