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통합플랫폼 '정부24'에 전기요금 조회, 학교생활기록부 발급 신청 등 모바일 서비스가 추가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정부24를 비롯해 스마트위택스, 도로명주소,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등 16개 애플리케이션의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각 기관별로 제공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정부24에 전기요금 조회, 학교생활기록부 발급 신청, 대화형 상담(챗봇) 등 모바일 서비스를 620종에서 740종으로 확대한다. 민원사무 이용량이 가장 많은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에 대해서는 모바일 출력 서비스를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 납부와 환급금 신청 등을 하는 스마트위택스에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새 서비스를 추가하고, 생활불편신고 앱은 사진 자동저장·연속촬영 등 편의기능을 강화한다. 생활 속 안전위험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서버를 증설하기로 했다. 국민이 찾기 전에 먼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공개는 모바일에서도 회원가입을 허용하고, 정보공개 신청 진행과정에 대한 안내문자를 3종에서 6종으로 늘린다. 재난안전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안전디딤돌은 재난발생시 이용자 폭주에 대비해 기존 접속 가능 인프라를 3만명에서 10만명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모바일 정부24에 접속하면 각종 민원과 서비스를 바로 발급·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공공 앱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행정안전부는 올해 정부24를 비롯해 스마트위택스, 도로명주소,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등 16개 애플리케이션의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각 기관별로 제공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정부24에 전기요금 조회, 학교생활기록부 발급 신청, 대화형 상담(챗봇) 등 모바일 서비스를 620종에서 740종으로 확대한다. 민원사무 이용량이 가장 많은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에 대해서는 모바일 출력 서비스를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 납부와 환급금 신청 등을 하는 스마트위택스에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새 서비스를 추가하고, 생활불편신고 앱은 사진 자동저장·연속촬영 등 편의기능을 강화한다. 생활 속 안전위험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서버를 증설하기로 했다. 국민이 찾기 전에 먼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공개는 모바일에서도 회원가입을 허용하고, 정보공개 신청 진행과정에 대한 안내문자를 3종에서 6종으로 늘린다. 재난안전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안전디딤돌은 재난발생시 이용자 폭주에 대비해 기존 접속 가능 인프라를 3만명에서 10만명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모바일 정부24에 접속하면 각종 민원과 서비스를 바로 발급·신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공공 앱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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