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드디어 일을 냈다. 설날 아침 스켈리톤에서 썰매 종목은 물론 설상 종목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기며 전 국민에게 따뜻한 설 선물을 선사했다.
윤성빈 선수는 설날인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 대관령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를 기록하며 트랙 신기록(TR)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윤 선수는 전날인 15일 열린 1, 2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은 합계 1분40초35로 출전선수 30명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어 16일 열린 3, 4차 시기까지 포함 3분20초55의 기록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는 첫 스켈리톤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윤 선수는 전날 열린 1, 2차 주행에서 스타트와 주행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금메달을 예고했었다. 이날 아침 3차 시기에서도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 3차 주행 합계 2분30초53으로 금메달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어 4차 시기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50초02라는 평창 슬라이딩센터 트랙 최고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스켈레톤은 총 4차례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윤성빈 선수는 설날인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 대관령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02를 기록하며 트랙 신기록(TR)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윤 선수는 전날인 15일 열린 1, 2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은 합계 1분40초35로 출전선수 30명 중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어 16일 열린 3, 4차 시기까지 포함 3분20초55의 기록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는 첫 스켈리톤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윤 선수는 전날 열린 1, 2차 주행에서 스타트와 주행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금메달을 예고했었다. 이날 아침 3차 시기에서도 30명의 출전자 중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을 기록, 3차 주행 합계 2분30초53으로 금메달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어 4차 시기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50초02라는 평창 슬라이딩센터 트랙 최고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스켈레톤은 총 4차례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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