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태하)은 4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나서기 위해 인터파크컨소시엄의 시스템운영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4기 복권사업은 온라인 로또 발권이 가능해져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보보안 등 기술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입찰제안서에 전자복권 발행에 따른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명시해 대우정보시스템은 전자복권과 감사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전자인증, 블로코와 협업해 복권시스템에 맞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설계·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대우정보시스템은 우체국 금융시스템 개인정보 암호화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원천적으로 해킹을 차단해 복권시스템의 철저한 보안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코마스, 메타넷글로벌 등 자매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안 컨설팅, 위협감지·방지, 보호, 대응 등 종합 사이버보안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인공지능 챗봇,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용해 복권사업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3기 복권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 적용사례를 접목해 복권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기 복권수탁사업에는 현재 3기 사업자인 나눔로또를 비롯해 제주반도체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이달 말 실사를 거쳐 3월 말 사업자를 선정한다. 4기 복권수탁사업 운영 시작은 12월 2일이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4기 복권사업은 온라인 로또 발권이 가능해져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정보보안 등 기술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입찰제안서에 전자복권 발행에 따른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명시해 대우정보시스템은 전자복권과 감사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전자인증, 블로코와 협업해 복권시스템에 맞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설계·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대우정보시스템은 우체국 금융시스템 개인정보 암호화 사업 수행 경험을 통해 원천적으로 해킹을 차단해 복권시스템의 철저한 보안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코마스, 메타넷글로벌 등 자매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보안 컨설팅, 위협감지·방지, 보호, 대응 등 종합 사이버보안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인공지능 챗봇,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용해 복권사업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3기 복권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 적용사례를 접목해 복권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기 복권수탁사업에는 현재 3기 사업자인 나눔로또를 비롯해 제주반도체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이달 말 실사를 거쳐 3월 말 사업자를 선정한다. 4기 복권수탁사업 운영 시작은 12월 2일이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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