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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막힘없게…SKT "설연휴 준비끝"

2300명 투입·기지국 증설 등
15일~18일 '특별 소통대책'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 입력: 2018-02-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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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막힘없게…SKT "설연휴 준비끝"
SK텔레콤이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기도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SK텔레콤 직원들이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특별 소통 대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특별 소통 대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2300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5일 귀향객들의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어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5.1PB(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월 하루 평균에 대비해 20.4% 더 많은 수치로, 2GB짜리 초고해상도(UHD) 영화를 약 268만편이나 내려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또 SK텔레콤은 성묘 인파가 많은 설 연휴 전날인 14일에는 평소에 대비해 음성과 데이터 이용 시도 건수가 4세대 이동통신(LTE)은 5.9%, 3세대 이동통신(3G)은 4.7% 증가하고 고속도로, 공원묘지 등에는 최대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공원묘지, 대형마트, 터미널 등 사용자가 몰리는 지역 인근의 기지국 용량을 2~3배 증설했다. 또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과 주요 휴게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설 안부 인사', '선물 택배' 등을 가장한 스미싱 방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문자 메시지 패턴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하는 '스마트아이' 시스템을 통해 스미싱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고, 악성 URL 접속 차단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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