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에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는 신청 제한 인원 700명을 채우며 조기 마감되었으며, 남양주, 일산, 부산 등 피트니스스타 각 지역 대회도 최소 200~300명이 출전을 신청하면서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피트니스업계에서 '피트니스스타'는 대회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 동시에 새롭고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우리나라 피트니스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피스'는 도전, 혁신이라는 뜻으로 통한다.
이러한 현상은 2월 12일 오늘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된 S.S.A코리아대회(회장 이승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피트니스스타 측이 주최, 주관하는 S.S.A코리아대회는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총상금 6천만 원의 S.S.A아시아 그랑프리대회 관문으로, 각 체급 1위에게 출전권이 부여된다. 대회가 끝난 후 일본 관광까지 겸하는 패키지도 준비하고 있어 접수 첫날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피스'효과를 실감케 하고 있다.
피트니스스타 장성제 대회장은 "올해 피트니스스타에 출전을 희망하는 인원이 벌써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라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 참가 인원 중 60~70%가 피트니스스타에 출전하는 셈이 된다."며 "올해 열리는 5개의 정규리그 및 24개의 지역 대회 외에도 대회 개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피스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S.S.A코리아대회는 5월 12일 (토)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400명(중복 제외)까지 참가접수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