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직원이 직접 이용자의 실명을 확인하고 영업일에만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를 통해 업무 외 시간인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기존 실물 일회용비밀번호(OTP)를 대신하는 모바일 OTP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계좌개설과 동시에 금융 거래도 할 수 있게 됐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부문 대표는 "이번 실명 확인 시스템 자동화와 모바일 OTP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디지털화에 앞장서 금융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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