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올림푸스한국이 지난 16일 대구시 소재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병원 로비에서 개최한다. 올해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올해 첫 행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출신 성악가와 피아노 반주자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 '콘텐티'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대구시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 건양대학교병원, 전라남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올림푸스한국이 16일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 콘서트'를 대구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