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증상은 미미하지만 말기에 가까워질수록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말기에는 호흡곤란과 피 섞인 가래, 가슴 통증, 체중감소, 의식 장애 등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만약 말기 진단을 받았다면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워진다.
이로써 암은 얼마나 빨리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좌우된다.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미 암에 걸린 환자라면 전이 및 재발에 대한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대의학에서 활용하는 3대 암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대표적인 치료는 수술이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항암화학요법을 피할 수 없다. 암을 축소, 억제, 제거시키기 위해 화학물질인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이때 수술 전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선행항암화학요법, 병기에 따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수술 후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치료다. 하지만 강한 독성으로 암세포와 더불어 정상세포와 면역세포가 함께 손상된다. 이로 인해 환자 면역력과 체력이 극도로 저하되거나 구토, 오심, 빈혈, 발열, 피로감 등의 부작용 및 후유증을 일으킨다. 부작용이 심한 경우 환자의 건강 악화 우려와 환자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심지어 항암을 포기하게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암 환자들은 긍정적인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찾고 있다. 특히 투병이 길어지는 환자들은 단순 요양의 목적을 넘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암요양병원을 선택하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암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와 요양을 통해 암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한 특화된 식단관리부터 면역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치료,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가능한 자연치유까지 병행하며 치료에 힘쓴다.
또한, 한의학적 요법인 이중병행암관리를 통해 환자의 면역력 강화를 기본으로 항암제 내성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전이 및 재발을 억제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치료과정에는 옻나무추출물 한방제제가 사용된다. 옻나무추출물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성분들이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세계 여러 저널지들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 억제와 함께 항암치료 중 손상되는 백혈구, 혈소판 등의 재생을 도우며, 암 환자의 암세포 전이 및 재발 방지, 말기암 완화 등에 기여한다.
발병률이 높은 폐암의 경우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이후엔 암세포 전이 및 재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암을 얼마나 빠르게 치료하느냐에 달려있다. 암 요양시설에서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듯 암을 치료하는 것도 완치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 가평푸른숲요양병원 박상채 대표원장 /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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