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고 필요한 예산 등을 아끼지 말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지원단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혁신성장이 거창한 담론이나 청사진이 아니라 작더라도 손에 잡히는 성과가 나도록 실생활과 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드론 배달이나 경진대회, 자율자동차가 일부 지역에 다니는 모습 등 8개 선도사업 태스크포스(TF) 실무자들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내도록 해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회의는 혁신성장 핵심선도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20개 혁신성장 지원단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는 8개 핵심사업을 지원하는 지원단 외에 혁신성장 정책 전반의 지원방안을 조율하는 총괄 지원단 등 총 20개 지원단을 구성해 가동 중이다.
핵심선도사업은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시티 △드론 △자율차 등이다.
정부는 오는 3월에 열릴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중점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매월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TF가 직접 발표하고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다음주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도 TF단장이 직접 사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월말 대통령 주재로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열 계획인데, TF 단장이 주축이 돼 발표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지원단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혁신성장이 거창한 담론이나 청사진이 아니라 작더라도 손에 잡히는 성과가 나도록 실생활과 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드론 배달이나 경진대회, 자율자동차가 일부 지역에 다니는 모습 등 8개 선도사업 태스크포스(TF) 실무자들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내도록 해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회의는 혁신성장 핵심선도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20개 혁신성장 지원단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는 8개 핵심사업을 지원하는 지원단 외에 혁신성장 정책 전반의 지원방안을 조율하는 총괄 지원단 등 총 20개 지원단을 구성해 가동 중이다.
핵심선도사업은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시티 △드론 △자율차 등이다.
정부는 오는 3월에 열릴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중점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매월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TF가 직접 발표하고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다음주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도 TF단장이 직접 사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월말 대통령 주재로 혁신성장 점검회의를 열 계획인데, TF 단장이 주축이 돼 발표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