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서는 제품 가격 대비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주는 일명 '가심비'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아이돌 파자마' '뉴요커 파자마'로 유명한 '슬리피존스 파자마(11만670원∼)', 실리콘밸리 벤처기업 CEO들의 신발로 알려진 '올버즈 스니커즈(13만6460원∼)', 최신형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2S(13만2300원)' 등이다.
또 'H2O Floss 구강세정기(3만2830원∼)', 스웨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라부르켓' 오가닉 화장품(1만5900원∼), 프랑스 명품 키친웨어 브랜드 '드부이에'의 프라이팬(2만4540원∼)도 선보인다. 아울러 '이큅먼트' '아페쎄(A.P.C.)' '미카엘라 버거' 등 해외직구 인기 브랜드를 포함해 패션·뷰티·식품·스포츠·레저·리빙·생활·디지털 등 상품 200여 종도 판매한다. 11번가는 ID당 최대 15% 할인쿠폰을 1일 1회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에서 전년보다 매출이 많이 늘어난 품목은 식품영양제(102%), 스마트기기(81%), 리빙생활(36%), 스포츠레저(30%), 뷰티(22%) 순이었다. 김문웅 SK플래닛 전략사업그룹장은 "올해는 해외직구를 처음 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직구쇼핑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