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사장 김동철)는 IT 비전공 기술공채 입사예정자를 대상으로 SW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IT 비전공자를 대거 채용,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입사예정자의 업무성과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SW기술 전문교육기관인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과 중앙정보처리학원과 손잡고 지난 8일부터 4월 4일까지 SW직무역량 강화교육에 들어갔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의 오랜 역사와 후학 양성 경력, 강사에 대한 투자 등 다양한 면에서 입사예정자들이 충분히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확신해 위탁 교육을 하게 됐다"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티맥스소프트의 신규 입사예정자들이 지난 8일 서울 대흥동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중앙정보처리학원 서울본원에서 SW 직무역량 교육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