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스타(대회장 장성제)측은 보디빌더 김강민 선수를 2018년도 피트니스스타 공식 심사위원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강민 선수는 나바코리아 심사위원이자 WFF 프로로 활동 중이며, 인천 부평에서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5 WBC 전체급 그랑프리 1위, 2015 나바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대회 주니어 1위, 2016 나바 WFF 클래스3 1위, 2017 WFF챔피언십 프로 준우승, 2017 WFF 아시아 GP 프로 준우승 등의 화려한 경력을 지녔다.
김 선수는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며 더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피트니스스타 심사위원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느낀다"며 "심사라는 것이 모든 선수들이 갈고 닦은 노력을 짧은 시간 안에 판단해야 하는 일이므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피트니스스타 무대에도 선수로서 도전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며 "선수와 심사위원으로서, 또 한 회사의 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강민 선수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는 2018 피트니스스타는 내셔널리그, 코리안리그, 퍼시픽리그, 아마추어리그, 모델 서치 등 5개의 정규리그와 22개의 지역대회, 총 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린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대회가 개최된다. 이 가운데 내셔널리그, 코리안리그, 퍼시픽리그의 각 종목 그랑프리는 피스 프로 타이틀을 얻게 되며, 22개 지역대회의 각 종목 체급 3위까지에게는 연말 피트니스스타 파이널대회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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