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수년간 변화하는 생활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한 결과에 기반을 두고 개발한 혁신 제품이다.
'17가지 맞춤 보관기술'으로 김치냉장고 본연의 목적인 맛 관리에서 나아가 그동안 상온에서 보관해 온 열대과일과 뿌리채소 등 보관이 까다로운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켰다.
김치플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중·하칸 서랍에 메탈 플렉스존을 적용하고, 차별화된 '17가지 맞춤보관' 기능을 탑재했다. 우선 '6단계 김치 맞춤보관' 기능은 소금 함량에 따라 '일반 김치 보관모드'와 '저염 김치 보관모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숙성도에 맞춰 3가지 단계를 지원한다.
'11가지 식품 맞춤보관' 기능은 김치뿐 아니라 기타 식재료까지 오랜 기간 더욱 신선하게 지켜주는 혁신적 기능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탑재된 '감자·바나나' 모드는 그동안 냉장 보관이 어려웠던 감자, 고구마 등 뿌리채소와 바나나, 키위 등 열대과일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4면 메탈쿨링' 기술과 '중·하칸 메탈 쿨링 서랍', '뉴메탈쿨링김치통' 등 제품 전체에 초정온 풀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식재료의 맛과 신선함을 더욱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 최대 31배까지 유산균 수를 늘려주고 아삭함을 지켜주는 '저온쿨링숙성'과 2주~4주 이내에 잘 익은 김치를 먹게 해 주는 '상온숙성' 모드도 탑재됐다.
삼성 '김치플러스'는 출시 2주 만에 전년도 동급 모델 신제품인 M9000과 비교해 3.7배의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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