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 차단 시스템도 제공
신풍역 인접 역세권 입지 갖춰
신풍역 인접 역세권 입지 갖춰
![[분양현장 돋보기] 난방·조명 등 통합제어는 기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http://contents.dt.co.kr/images/201712/2017120402101276036001[1].jpg "[분양현장 돋보기] 난방·조명 등 통합제어는 기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
![[분양현장 돋보기] 난방·조명 등 통합제어는 기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http://contents.dt.co.kr/images/201712/2017120402101276036001[2].jpg "[분양현장 돋보기] 난방·조명 등 통합제어는 기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
![[분양현장 돋보기] 난방·조명 등 통합제어는 기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http://contents.dt.co.kr/images/201712/2017120402101276036001[3].jpg "[분양현장 돋보기] 난방·조명 등 통합제어는 기본…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
현대건설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476가구이며 7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으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일조권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조성한다.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되는데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표현해주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미세먼지 미스트가 설치된다. 측정된 미세먼지 정보는 홈네트워크 연동 월패드와 스마트폰 앱으로 전달된다.
세대에는 주변단지보다 50㎜ 높은 천장고와 홈네트워크 미세먼지 알람 등을 적용하며 거실과 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한다.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로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 옆으로 키즈놀이터와 맘스카페가 있어 아이를 돌보며 운동할 수 있으며 GX룸과 스트레칭룸,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각 동에는 무인택배시스템(동별 1개소)이 제공된다.
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돼 각 세대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돕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하이오티 앱을 통해 월패드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세대에는 전체 LED조명이 제공되며 초고속 정보통신도 주거특 등급수준으로 적용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있으며 보라매역, 신길역, 영등포역도 가깝다. 이를 이용해 강남 및 여의도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신림경전철 노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중·고, 영신고가 있으며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분양가는 3.3㎡당 평균 211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신길센트럴자이 2051만원, 보라매 SK뷰는 1951만원으로 비슷하지만 시세차익 가능성은 충분하다. 신실뉴타운에 2015년 입주한 래미안 프레비뉴와 올해 입주한 래미안 에스티움은 분양가 대비 2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올랐는데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분양가와 비교하면 1억원 이상 높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에 계약금 1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를 적용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