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통한 시세 산정 시스템 구축
신한은행은 핀테크 기업 케이앤컴퍼니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소형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의 시세 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는 케이앤컴퍼니와 공동으로 매달 20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서울ㆍ경기 지역 144만 세대 대상 공공데이터(건축물대장, 실거래 정보, 개별공시지가 등)를 수집 및 검증해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또 유사한 거래 사례와 건물 정보(대지 면적, 전용 면적, 대지권 면적, 위치 등) 분석 데이터들을 추가해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으로 기존 감정가격, 경매가격과 산출된 시세를 비교 검증하는 등 지속해서 시세를 바로 잡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연립ㆍ다세대주택의 시세 현황과 건물 상세 정보까지 한눈에 보여주고, 같은 지역 주택의 시세 변동 현황과 거래 추이, 인구변동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부동산 플랫폼이 부족해 매매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참고할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연립ㆍ다세대주택 부동산 시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형주택 거래 활성화와 서민 금융지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 원하는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다음 달 중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과 케이앤컴퍼니는 전국적인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을 위한 연구 협업을 계속해,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보다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세 산정 대상 부동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 시스템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소형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의 시세 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는 케이앤컴퍼니와 공동으로 매달 20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서울ㆍ경기 지역 144만 세대 대상 공공데이터(건축물대장, 실거래 정보, 개별공시지가 등)를 수집 및 검증해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또 유사한 거래 사례와 건물 정보(대지 면적, 전용 면적, 대지권 면적, 위치 등) 분석 데이터들을 추가해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으로 기존 감정가격, 경매가격과 산출된 시세를 비교 검증하는 등 지속해서 시세를 바로 잡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연립ㆍ다세대주택의 시세 현황과 건물 상세 정보까지 한눈에 보여주고, 같은 지역 주택의 시세 변동 현황과 거래 추이, 인구변동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부동산 플랫폼이 부족해 매매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참고할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연립ㆍ다세대주택 부동산 시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형주택 거래 활성화와 서민 금융지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서비스 원하는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다음 달 중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과 케이앤컴퍼니는 전국적인 소형 공동주택 시세 산정을 위한 연구 협업을 계속해, 시세 산정 알고리즘을 보다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시세 산정 대상 부동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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