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IoT 디바이스 개발 전문기업 세미솔루션은 연초 CES 전시회에서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 등 자동차 안전편의 관련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호평을 받았었다. 이어 11월 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최대 전시회인 AAPEX 2017에도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중소기업 국내 최대 전시회인 'G-페어 2017'에도 참가한다. G-페어에서는 전속 모델인 이상민을 내세워 브랜드와 서비스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AAPEX 2017에서 세미솔루션은 오랜 기간 확보한 주문형 반도체 부품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된 확장형 클라우드 서비스기반 차량용 IoT 블랙박스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G-페어에서는 블랙박스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함으로써 단품 판매가 아닌 차별화된 블랙박스 렌탈 케어 상품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블랙박스의 렌탈 케어 시장은 최근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세미솔루션은 독자 보유 시스템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홈 어플라이언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IoT 디바이스도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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