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라
인프라닉스
스마트 ICT 플랫폼 회사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의 고객 중심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스티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시스티어 서비스는 기업, 금융, 공공 환경에 필요한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인프라닉스는 보안을 강화한 '엠-센터'에서 24시간 무정전·무장애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그 성과에 힘입어 지난 3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2017년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의 클라우드 사업자(공급기업)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공장 구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스티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시스티어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아이티콤의 '스마트 iMES'는 생산 공정과 프로세스 플로, 제품 코드, 장비 코드 등을 손쉽게 등록·관리하게 해준다. 공정 현황에 따른 생산 지시는 물론 작업지시서와 각종 생산 규칙까지 관리할 수 있는 생산관리시스템이다.
100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부담 없이 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로 특화된 제조 현장에 따라 맞춤형, 실속형으로 구성해 MES(생산시스템관리)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인프라닉스는 한국상용SW협회의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인 '클라우드 솔루션24'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솔루션을 발굴하고, 상용 솔루션을 보유한 아이티콤, 비젠트로 등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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