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결과, 지난 4년간 중소기업 일자리 7000여개가 창출되고, 기업당 7700만원 재무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5일 상의회관에서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2, 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았으며 2018년까지 총 1만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지난 4년간 대기업과 중견·공기업 84개 기업이 총 1796억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 7999개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했다. ICT기술을 제조공정과 결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1129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중소기업의 고용, 투자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률·납기준수율·공정시간 단축 등 핵심성과지표가 평균 63.8% 올랐고, 비용절감 등 재무적 효과는 연 평균 1031억원, 기업당 7700만원에 달했다. 또 2090개사 총 6953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2881개사가 1288억원을 신규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곧 시작되는 5차년도(2017년 9월~2018년 7월) 중점 추진분야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시스템 보급·확대 ▲ 공정혁신, 전문 생산기술, 환경안전 분야 등 지원 확대 ▲ 컨설턴트 교육강화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지속 확충 등이다.
한편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는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을 시상했다. 이노웨이브, 청운하이텍 등 17개사가 산업부 장관상을, 에스제이테크, 삼성금속 등 22개사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5일 상의회관에서 '산업혁신운동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2, 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를 맞았으며 2018년까지 총 1만개 중소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지난 4년간 대기업과 중견·공기업 84개 기업이 총 1796억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해 중소기업 7999개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했다. ICT기술을 제조공정과 결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1129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중소기업의 고용, 투자 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률·납기준수율·공정시간 단축 등 핵심성과지표가 평균 63.8% 올랐고, 비용절감 등 재무적 효과는 연 평균 1031억원, 기업당 7700만원에 달했다. 또 2090개사 총 6953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2881개사가 1288억원을 신규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곧 시작되는 5차년도(2017년 9월~2018년 7월) 중점 추진분야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시스템 보급·확대 ▲ 공정혁신, 전문 생산기술, 환경안전 분야 등 지원 확대 ▲ 컨설턴트 교육강화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지속 확충 등이다.
한편 이날 성과 보고대회에는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을 시상했다. 이노웨이브, 청운하이텍 등 17개사가 산업부 장관상을, 에스제이테크, 삼성금속 등 22개사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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