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지난 2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제2회 CU 가맹점주 친선바둑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바둑을 좋아하는 60여 명의 가맹점주, 가족, 임직원이 참가했다. 스위스리그 방식에 따라 수준별 리그로 총 4라운드를 진행,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스위스리그는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 대결하는 것으로, 종합 승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에게 최고급 노트북 PC와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줬다. 또 지난해 창단한 BGF리테일CU 바둑팀 선수들의 지도다면기, 돌부처 이창호 9단 사인회 등도 진행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부사장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간 신뢰를 위해 다양한 점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BGF리테일은 지난 2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제2회 CU 가맹점주 친선바둑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맹점주와 가족, 회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