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벤처·중기에 VC자격으로 투자
바이오·AI 등 4차산업 투자도 확대
바이오·AI 등 4차산업 투자도 확대
현대차투자증권이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등록하면 유망 벤처기업과 중소ㆍ중견 기업에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투자할 수 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7월부터 투자은행(IB) 사업본부 기업금융실 산하에 새롭게 '신기술금융팀'을 조직하고 신기술금융사 진출을 추진해 왔다. 사업총괄은 함형태 IB사업본부장이 맡았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계기로 신기술금융팀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산업분야 이외에도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현주 현대차투자증권 기획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많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자금수요 또한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망 중소기업 등 다양한 투자처를 찾아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등록하면 유망 벤처기업과 중소ㆍ중견 기업에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투자할 수 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7월부터 투자은행(IB) 사업본부 기업금융실 산하에 새롭게 '신기술금융팀'을 조직하고 신기술금융사 진출을 추진해 왔다. 사업총괄은 함형태 IB사업본부장이 맡았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계기로 신기술금융팀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산업분야 이외에도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현주 현대차투자증권 기획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많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자금수요 또한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망 중소기업 등 다양한 투자처를 찾아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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