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위기 근로 미·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사랑의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자활센터 중 사업특성상 차량 이용이 많으나 열악해 재원 등의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 전기차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한전 서울지역본부로부터 전기자동차 1대(쏘올 1600cc급)를 기부 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다.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는 지원 받은 전기차를 활용해 회오리세차사업, 세차 네트워크 사업을 활성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기능 습득 지원과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응태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노인·여성 등 근로취약계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생계안정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문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기업, 단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사회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자활센터 중 사업특성상 차량 이용이 많으나 열악해 재원 등의 어려움을 겪는 시설에 전기차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한전 서울지역본부로부터 전기자동차 1대(쏘올 1600cc급)를 기부 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다.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는 지원 받은 전기차를 활용해 회오리세차사업, 세차 네트워크 사업을 활성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기능 습득 지원과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응태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노인·여성 등 근로취약계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생계안정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문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기업, 단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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