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취임식
김 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5개 이상 진료 분야에서 세계적 순위권으로 도약해 세계와 경쟁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김 원장은 병원의 청사진으로 △가정주치의 제도 정착 △빠르고 안전한 진료를 위한 운영프로세스 개선과 스마트 시스템 도입 △정보기술(IT)과 융합한 새로운 진료 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 원장은 병원장을 겸임할 여의도성모병원에서 14일 취임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시도된 2·3차 병원 통합 운영 모델인 원호스피탈 시스템의 안정, 교수 브랜드 강화, 환자중심 진료 프로세스 재구축 등을 통해 생명존중과 환자 우선의 전인치료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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