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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KBS 파업으로 5년만에 촬영중단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 입력: 2017-09-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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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KBS 파업으로 5년만에 촬영중단
1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새노조)는 "1박2일이 파업의 여파로 15∼16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KBS 파업 여파 대표적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촬영이 취소됐다. 이로인해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새노조)는 "1박2일이 파업의 여파로 15∼16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며 "1박2일 제작이 파행을 빚은 것은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계속된 95일간의 파업 이후 5년만"이라고 밝혔다.

'1박2일'은 2주 간격으로 녹화가 진행되는데, 이번 파업이 시작된 후 첫 녹화일부터 촬영이 취소됐다고 새노조는 전했다.

새노조에 따르면 파업 1주차였던 지난주에는 녹화 분량을 부장급 간부들이 편집해 정상 방송했다.

새노조는 "기획부터 촬영까지 최소 2달 이상의 호흡으로 이뤄지는 '1박2일'의 특성상, 촬영 취소가 본격화되면 파업이 끝난 이후에도 상당 기간 정상 방송이 어려울 수 있다"며 "그럼에도 제작진은 촬영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일용 PD 등 제작진 6명은 "KBS에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공영방송을 세우자는 파업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 "KBS의 정상화가 이뤄진 뒤 시청자들에게 더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1박2일'이 언제부터 결방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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