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타이어는 독일 완성차인 오펠의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츠'와 '스포츠 투어러' 등 2개 차종에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2는 최근 아우디 '뉴 RS5 쿠페'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사운드 압소버'라는 한국타이어의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시켜 차량 내부 정숙성을 더욱 강화시켜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독일 완성차인 오펠의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츠'와 '스포츠 투어러' 등 2개 차종의 신차용 타이어로 적용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2'.<한국타이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