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은 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경찰청의 현지 교육요청으로 오는 21일까지 2주간 화생방 전문 교관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중앙119구조본부는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한 능력 강화를 위해 2002년 '화생방 전문훈련과정'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총 28회, 934명의 화생방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한 대형특수재난대응 전문기관이다. 지난 2014년에도 UAE 측 요청으로 아부다비경찰청 소속 16명을 초청해 '위험물 구조 기본과정'을 교육한 바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교관단 파견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화생방 전문 구조기술 관련 국제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중앙119구조본부는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에 대한 능력 강화를 위해 2002년 '화생방 전문훈련과정'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총 28회, 934명의 화생방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한 대형특수재난대응 전문기관이다. 지난 2014년에도 UAE 측 요청으로 아부다비경찰청 소속 16명을 초청해 '위험물 구조 기본과정'을 교육한 바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교관단 파견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화생방 전문 구조기술 관련 국제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