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정책과제에 대한 설문 결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률 제정과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 등 영업권 보호가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3일 천안 성남면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참석자 222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에 따른 소상공인 정책 현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급한 정책과제로 생계형 적합업종 입법(전체 응답자의 21.1%)과 영업권 보호(15.9%) 외에도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11.6%), 청탁금지법 개정·보완 및 소상공인 지원 행정체계 개편(10.8%)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대책 방안으로 추구해야 할 기본 방향'을 묻는 설문에는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최저임금 인상 추가부담 최소화(71.3%)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고용감소 방지(22%)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예산 등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38.6%)과 신용카드 수수료·세금 등 경영상 제반 비용부담 완화(33%), '안정적 임차환경 조성, 소상공인 사업영역 확보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14.9%), 과당경쟁 완화 및 재도전 환경 조성 등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지원(13.5%)을 꼽았다.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연합회 사업 추진 방향'을 묻는 설문에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46.2%)과 불공정·불평등한 최저임금인상 저지 운동 실시 및 최저임금 인상 공정화 추진(41.5%)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3일 천안 성남면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참석자 222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에 따른 소상공인 정책 현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급한 정책과제로 생계형 적합업종 입법(전체 응답자의 21.1%)과 영업권 보호(15.9%) 외에도 소상공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11.6%), 청탁금지법 개정·보완 및 소상공인 지원 행정체계 개편(10.8%)이 주요하게 제기됐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대책 방안으로 추구해야 할 기본 방향'을 묻는 설문에는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최저임금 인상 추가부담 최소화(71.3%)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고용감소 방지(22%)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예산 등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38.6%)과 신용카드 수수료·세금 등 경영상 제반 비용부담 완화(33%), '안정적 임차환경 조성, 소상공인 사업영역 확보 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14.9%), 과당경쟁 완화 및 재도전 환경 조성 등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지원(13.5%)을 꼽았다.
'최저임금 인상 관련 소상공인연합회 사업 추진 방향'을 묻는 설문에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46.2%)과 불공정·불평등한 최저임금인상 저지 운동 실시 및 최저임금 인상 공정화 추진(41.5%)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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