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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서 웹툰·뉴스까지 본다

위메프·티몬 등 무료콘텐츠 확대
유입자수 늘려 소비자 구매 유도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7-09-05 18:00
[2017년 09월 06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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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서 웹툰·뉴스까지 본다
티몬의 미디어 커머스 'TV ON' 화면 티몬 제공


유통업계가 웹툰·기사·영상 등을 앞세운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장터를 넘어 보고 듣고 즐길 거리를 확충해 트래픽(유입자수)을 끌어올리고 소비자를 오래 머물게 해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해 말부터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늘리며 자사 서비스에서 웹툰, 웹소설, 게임 동영상 및 뉴스 등을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제휴를 맺고 있는 콘텐츠 사업자는 배틀엔터테인먼트, 코미카, 투믹스, 게임진 등 7개 업체로 늘었다. 위메프는 이들 업체의 '무료' 콘텐츠를 우선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뉴스로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 위메프에서 기사도 읽을 수 있게 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쇼핑 플랫폼으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은 올해 비디오 커머스 서비스인 'TV ON'을 론칭하고, 약 3분 분량의 상품·서비스 소개 영상 콘텐츠를 50여 개로 늘렸다. TV ON 콘텐츠는 티몬이 자체 제작하거나 외주를 통해 만들기도 한다. 티몬은 중국에서 미디어 커머스와 이를 제작하는 콘텐츠 제작자인 '왕홍' 인기가 높은 것을 참고해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중장기 계획으로 삼고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TV홈쇼핑 생방송처럼 '라이브딜'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실시간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 제작능력을 갖춘 미디어 커머스 업체는 많았지만 상품이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며 "유통업체는 상품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므로 미디어 커머스를 하기에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랭키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 모바일 쇼핑 서비스의 월 방문자수는 티몬(877만9351명), 쿠팡(871만1270명), 11번가(751만4696명), 위메프(667만6062명), G마켓(504만7276명), SSG닷컴(103만8751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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