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등 5대 플랫폼 육성
협력사·벤처에 핵심기술 제공
협력사·벤처에 핵심기술 제공
KT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5대 플랫폼 육성에 중소 협력사·벤처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한다.
KT는 지난 2월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 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 안전보안 등 5대 플랫폼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아 통신기업에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KT는 27일 기술·영업 비밀 보호 지원,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전반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사, 벤처 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펀드를 조성하고 핵심 기술과 영업 비밀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의 영업 비밀 원본증명도 적극 지원해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개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테스트 장비, 측정기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 코드 검증 랩(Lab)과 네트워크 가상화 기능(NFV) 검증 랩까지 무료로 개방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단계부터 스스로 검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중소·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등으로 받기 힘든 경영 개선 컨설팅을 중소 협력사는 물론 신생 벤처기업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KT가 미래 핵심사업인 5대 플랫폼에 중소·벤처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미래 비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펀드 조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KT는 지난 2월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 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 안전보안 등 5대 플랫폼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아 통신기업에서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KT는 27일 기술·영업 비밀 보호 지원,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전반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사, 벤처 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펀드를 조성하고 핵심 기술과 영업 비밀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의 영업 비밀 원본증명도 적극 지원해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개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테스트 장비, 측정기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 코드 검증 랩(Lab)과 네트워크 가상화 기능(NFV) 검증 랩까지 무료로 개방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단계부터 스스로 검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중소·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등으로 받기 힘든 경영 개선 컨설팅을 중소 협력사는 물론 신생 벤처기업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구현모 KT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KT가 미래 핵심사업인 5대 플랫폼에 중소·벤처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미래 비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상생 협력펀드 조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