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개항 이래로 600% 넘게 인구가 늘어났을 정도로 꾸준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종도는 개항 전 1만명도 채 되지 않았지만 개항 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6만 40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을 정도다.
영종도의 인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며 대형 개발호재들이 잇따라 완성되면서 인구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다. 이에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영종도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실제로 지난 4월 33만㎡ 규모의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도 올 하반기 건립 공사를 시작하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나게 된다. 여기에 업무 종사자들까지 증가해 지역 내 수요와 경제 활성화의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처럼 많은 개발 특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춰진 영종도라 그 활용도가 다양하다. 특히 지난해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되면서 김포공항역까지는 30분 내외 도달 가능하고,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도 5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가치가 꾸준히 오르는 영종도의 부동산 시세 역시 지역발전, 인구증가와 맞물려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의 가구당 평균가격은 2012년 2억 5239만원에서 올해 6월 2억 8811만원으로 상승했다. 이에 향후 밝은 전망을 예감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영종도에서 분양 중인 '영종 힐스테이트'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많은 문의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한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에 들어서는 '영종 힐스테이트' 규모는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총 1628세대이다. 전용 83㎡ 단일면적 및 총 4개 타입을 선보이며, 타입 별로 팬트리, 다용도실, 분리형 파우더 등이 제공된다. 또 단지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점도 메리트로 작용한다.
특히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지난해 해안도로 친수문화공원인 '씨사이드 파크'도 정식 개장돼 여유로운 생활을 배가시킨다.
한편, '영종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 진입 장벽은 낮췄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며, 현재 단지 내에 사전 예약제로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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