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함께할 사업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는"
임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280여건 접수… 심사 진행 중
임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280여건 접수… 심사 진행 중
미래에셋대우가 네이버와의 디지털금융 사업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 중 사업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미래에셋대우-네이버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네이버와 해외 공동 진출 및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금융, 신성장사업 투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며, 이 중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장려상 30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와 디지털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양사의 자사주 5000억원을 맞교환했다. 이로써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지분 1.7%,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의 지분 7,1%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말에는 4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신성장투자조합을 양사가 함께 조성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사내 경영혁신팀을 중심으로 각사 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디지털금융 공동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의 고유사업 영역을 뛰어 넘어 4차산업 혁명 시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사업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미래에셋대우-네이버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네이버와 해외 공동 진출 및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금융, 신성장사업 투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며, 이 중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1명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장려상 30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와 디지털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양사의 자사주 5000억원을 맞교환했다. 이로써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 지분 1.7%,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의 지분 7,1%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말에는 4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신성장투자조합을 양사가 함께 조성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사내 경영혁신팀을 중심으로 각사 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디지털금융 공동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의 고유사업 영역을 뛰어 넘어 4차산업 혁명 시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사업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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