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aS형 SW개발환경 `파스타` … 개인·창업기업 제공대상 확대

간단한 명령어·클릭만으로
신속한 개발환경 구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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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개발자와 창업기업들이 손쉽게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무료 개발환경 제공 대상이 확대된다.

1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클라우드혁신센터는 개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서버나 가상화 환경을 도입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운영체제·미들웨어·프레임워크 등 모든 서비스를 플랫폼형(PaaS)으로 사용할 수 있는 SW 개발환경을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혁신센터는 올해 지원 대상을 개인은 최대 800명(작년 700명), 창업기업은 20개 이하(작년 10개)로 확대했다. 현재 개인 이용자 100여명이 신청을 완료하고 SW 개발에 나서고 있다. 혁신센터가 제공하는 개발환경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코스콤이 개발한 파스타의 소스코드를 이용해 일반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PaaS다. 개인과 창업기업은 물리적인 서버나 가상화 SW 등을 구축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 혁신센터가 PaaS 형태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 개발자 등은 혁신센터 사이트에서 PaaS를 이용해 SW를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개인 개발자는 자바, PHP, 파이썬 등 다양한 개발언어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이용해 간단한 명령어와 단순 클릭만으로 신속하게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추가 설치 없이 PaaS에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가상머신, 하드웨어 등 다양한 유형에서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 감지·복구해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MS 애저나 AWS, KT 유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이처럼 혁신센터가 개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SW 개발환경의 무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면 NIA는 중소기업 이상의 개발환경 제공을 위해 KT와 손잡고 파스타 보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6월부터 KT는 혁신센터처럼 온라인에서 파스타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W업계 관계자는 "파스타가 정부의 연구개발 결과물 수준에서 SW전문기업과 개인, 창업기업이 사용하는 SW 개발도구로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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