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국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1㎡당 분양가는 지난달 기준 307만원으로 1년 전보다 9.4%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는 1㎡당 분양가가 309만1000원으로 0.3% 내렸다.
실제 거래량도 중소형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가운데 60㎡ 이하가 49.9%로 절반을 차지했다. 1년전 46.5%에서 3.4%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반면 102㎡ 초과 아파트 매매 비중은 지난해 4월 10.4%에서 지난달 8.8%로 1.6%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60㎡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29.5%에서 32.3%로 2.9포인트 확대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가격 등으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형에 비해 환금성이 좋아 주택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인데, 가격이 많이 오르다 보니 거래량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속있는 중소형으로 속을 채우고 급행 40분대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10분 거리에 둔 역세권 아파트인 덕정역 '건영아모리움이 최근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3박자를 갖춘 입지조건에 계약금 1,500만원이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확장비 전액 무료로 입주 때까지 자금부담이 없어 조합원의 자금부담을 확 줄여주어 홍보관 방문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단지로 59㎡타입, 64㎡타입과 79㎡타입 등의 다양성을 선보이고 있고 대부분의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수납특화설계가 적용됐고, 39층 높이의 랜드마크, 입주민을 위한 품격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양주신도시의 개발호재와 사통팔달의 교통망, 다양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건영아모리움'은 이마트 양주점 인근에 자리하여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