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도 트렌드가 있다'...올해 가장 주목되는 피트니스 트렌드는?
'무작정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는 다이어트 공식은 지루하다. 최근 미국의학스포츠협회(ACSM)가 올해 가장 주목되는 피트니스 트렌드 1, 2, 3위로 웨어러블 테크놀러지와 바디 웨트 트레이닝,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빙(HITT)를 꼽은 가운데, 올해 다이어트 엑스포에서는 '팻버닝 챌린지 챔피언십(Fat-Burning Challenge Campionship)'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 전원이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무동력 트레드밀과 어설트 바이크, 로잉머신 등으로 운동한 후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해 승자를 겨루는 이번 대회는 다이어트 엑스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전문 전시회, 트렌디한 다이어트 비즈니스 마켓 펼쳐져
이번 다이어트 엑스포에서는 팻버닝 챌린지 챔피언십 외에도 헬스케어, 식·음료와 피트니스 기구, 디톡스 다이어트, 미용바디관리기, 홈케어기기, 골격교정·보정기구,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풍성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국내외 바이어 1만2,500여 명이 참가해 75%가 '만족'을 표시하는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올해 역시 2만5,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해 올해 가장 트렌디한 다이어트 비즈니스 마켓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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