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28일 안전신문고 포털 구축 30개월 만에 안전신문고 앱 설치가 200만 건, 안전신고는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앱 설치의 증가는 안전신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30만 건을 분석해 보면, 80% 이상인 25만여 건이 소관기관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했거나 현재 개선 중이다.
분야별로는 도로·인도 등 시설안전이 12만6404건(43.1%), 교통안전 7만3529건(25.1%), 놀이시설·등산로 등 생활안전 2만9893건(10.2%), 소방시설·통학로 등 학교·사회안전 2만6112건(8.9%) 등이다. 처리기관은 지방자치단체 22만4889건(77.5%), 국토부·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13%), 한전·도로공사 등 공공기관(8.1%), 교육청(1.4%) 순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시기별·지역별 안전신고 내용과 각 재난정보와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 재난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안전처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앱 설치의 증가는 안전신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30만 건을 분석해 보면, 80% 이상인 25만여 건이 소관기관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했거나 현재 개선 중이다.
분야별로는 도로·인도 등 시설안전이 12만6404건(43.1%), 교통안전 7만3529건(25.1%), 놀이시설·등산로 등 생활안전 2만9893건(10.2%), 소방시설·통학로 등 학교·사회안전 2만6112건(8.9%) 등이다. 처리기관은 지방자치단체 22만4889건(77.5%), 국토부·경찰청 등 중앙행정기관(13%), 한전·도로공사 등 공공기관(8.1%), 교육청(1.4%) 순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시기별·지역별 안전신고 내용과 각 재난정보와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 재난예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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