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갖는 대명위드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공동 주관 미팅파티 행사는 상대적으로 바쁜 병원 업무로 이성 교류가 쉽지 않은 병원 내 미혼 임직원의 생애주기별 복지차원으로 기획됐다. 대명위드원은 20여 년 쌓아온 이성 매칭 노하우를 기반으로 병원 임직원에게 만남과 교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개최된 행사에서는 커플 성사율이 43%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문 MC가 진행하는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랭킹 토크쇼, 퀴즈쇼 및 이성 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로테이션 대화, 석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마무리에는 커플 매칭, 행운권 추첨 등이 준비됐다.
대명위드원과 일산병원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미팅파티는 6월 2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다. 일산병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은 6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명위드원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한편, 대명위드원의 신개념 미팅 파티 브랜드 '파티위드원'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의 활발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명위드원은 건강보험공단 외에도 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부산시청 등 기업 및 지자체 미혼 직원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미팅 파티 연계, 제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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