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홈 사물인터넷(IoT) 중소협력사 보안역량 향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와 KI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 협력사의 홈 IoT 보안역량 향상과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KT 홈 IoT 기기 대상 보안시험 수행', '홈 IoT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홈 IoT 보안기술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회사는 대기업에 비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부족한 협력사의 여건을 감안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KISA는 2015년 IoT 보안 테스트베드를 열고 스마트 홈·가전, 자동차, 공장 등에 대한 시험환경을 제공 중이다. 또, IoT 보안과 관련해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IoT 보안에서 역량을 갖춘 KISA와 협업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 IoT 기기가 보안에 강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제품 설계하는 단계부터 보안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회사는 최근 정부에서 IoT산업 활성화를 위해 홈 IoT 기기의 보안 적합성 강화를 추진 중인 만큼 이번 협업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회사와 KI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 협력사의 홈 IoT 보안역량 향상과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KT 홈 IoT 기기 대상 보안시험 수행', '홈 IoT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홈 IoT 보안기술 정보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회사는 대기업에 비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부족한 협력사의 여건을 감안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KISA는 2015년 IoT 보안 테스트베드를 열고 스마트 홈·가전, 자동차, 공장 등에 대한 시험환경을 제공 중이다. 또, IoT 보안과 관련해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IoT 보안에서 역량을 갖춘 KISA와 협업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홈 IoT 기기가 보안에 강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제품 설계하는 단계부터 보안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회사는 최근 정부에서 IoT산업 활성화를 위해 홈 IoT 기기의 보안 적합성 강화를 추진 중인 만큼 이번 협업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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