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1차 행사로 오는 28일까지 이스타항공 국제선 16개 노선 항공권을 선보인다. 8월 21일∼10월 29일 출발 조건이며, 9월 28일∼10월 10일은 제외한다. 왕복 구간 기준으로 '인천-오키나와(11만8000원∼)' '인천- 홍콩(15만3000원∼)' '인천-사이판(13만8000원∼)' '인천-후쿠오카(8만8000원∼)' '부산-오사카(5만8000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2차 행사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티웨이항공 전 노선을 할인 판매한다. 6월 1일∼8월 31일 출발 조건이며 왕복구간 기준 '인천-후쿠오카(4만8200원∼)' '인천-마카오(6만7600원∼)' '대구-홍콩(8만7000원∼)' '인천-다낭(14만5200원∼)' 항공권을 살 수 있다.
한편 11번가에서 최근 4개월(1월 22일∼5월 21일)동안 저가 항공사의 단거리 항공권 판매량은 대형 항공사보다 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저가 항공사의 항공권을 산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지역별로는 오사카-후쿠오카-괌-도쿄-홍콩 순으로 많이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SK플래닛의 11번가가 다음 달 4일까지 '여름 항공권 단독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모델들이 항공권을 들고 11번가의 이번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