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지케스의 스마트ECO IoT는 전산실 내 모든 온습도, 조도, 압력, 기울기 등 센서가 감지하는 물리적인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케스는 특히 기존 유선 온·습도계의 한계를 극복한 IoT 온습도 센서를 개발해 0.5℃ 단위의 정밀한 측정을 가능케 했다. 높은 내구성을 가진 전자식 온습도계를 사용해 무선으로 온습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케스는 IoT 기술로 전산실의 서버, 네트워크뿐 아니라 IoT를 활용한 모든 사물의 정보를 주고받는 지능형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패키지 시스템과 달리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사용료 만으로 기업 환경과 규모에 맞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중앙의 모니터링 센터에서 제공하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케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한 한 지자체와 서점업체는 ICT 인프라에 대한 안정적이고 유연한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지케스는 밝혔다. 지케스는 자사 모니터링 서비스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은 물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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