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임상 결과 발표…조기 사용 위한 후속 임상 계획
차바이오텍은 김옥준 분당 차병원 교수팀과 진행한 급성 뇌졸중 치료제 'CB-AC-01'의 임상 1/2a상 시험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종료를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시험 종료보고는 임상시험 계획서에 정해진 계획에 따른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투여를 종료한 뒤 추적관찰평가를 완료했을 때 이뤄지는 절차다.
CB-AC-01은 탯줄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이번 임상에서는 뇌경색 발생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의 급성 뇌경색 환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하반기 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조기 상용화를 위한 2b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CB-AC-01은 탯줄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이번 임상에서는 뇌경색 발생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의 급성 뇌경색 환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하반기 치료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조기 상용화를 위한 2b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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