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ING생명의 공모가가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ING생명은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3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ING생명의 총 공모금액은 1조1055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74건, 7974만5787주의 신청이 접수돼 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ING생명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1500원에서 4만원까지였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수익성, 성장, 효율성, 자본·리스크 관리에서 최적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영 방침을 더욱 공고히 하고, ING생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다음 달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이에 따라 ING생명의 총 공모금액은 1조1055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74건, 7974만5787주의 신청이 접수돼 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ING생명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1500원에서 4만원까지였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친화적인 방향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수익성, 성장, 효율성, 자본·리스크 관리에서 최적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영 방침을 더욱 공고히 하고, ING생명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다음 달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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