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6월 7일까지 은평점·광교점 등 전국 66개 문화센터에서 2017년 여름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6∼8월 진행되는 이번 여름학기 강좌에서는 입시전문업체인 '이투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에듀 특강을 선보인다. 또 '롯데마트만의 특화 브랜드와 문화센터의 콜라보레이션'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 제안' '공평육아 지금은 아빠시대!' 등을 주제로 점포별로 약 400∼60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송파점·삼산점·부평점 등 20여 개 점포에서는 '롯데마트가 생활의 답이다'를 주제로 롯데마트 특화 브랜드와 문화센터가 협업해 강좌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특화 브랜드인 '요리하다' 상품을 활용해 퓨전요리를 만드는 '쿠킹클래스', 가정용품 특화 브랜드인 '룸바이홈' 상품으로 주방과 욕실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주는 '썸머 인테리어', 원예 특화 브랜드인 '페이지그린'에서 진행하는 '테라리움 만들기'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영통점·구미점 등 20여 개 점포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미니멀 홈 스타일링' '정리 수납법' 등을 강의한다. 은평점·송파점 등에서는 '아이와 교감, 소통하기. 지금은 아빠시대!'라는 주제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빠와 교감하는 하이파이브 심리운동' '아빠랑 사그락사그락 그림책 만들기' 등 이벤트 강좌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여름학기 강좌 수강생들에게 '갑티슈'를 선착순으로 준다. 또 정규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에게 영화티켓이나 유아간식도 제공한다. 여름학기 수강 희망자는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PC·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전국 66개점 문화센터에서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