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 중학교부터 시행하는 'SW 의무교육'에 대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한 SW교육 연수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창의적, 논리적, 문제분석·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내년 중학교, 2019년 초등학교에서 SW교육을 할 계획이다. 전국 초등교원 6만명을 대상으로 SW 기초소양교육을 기존 15시간에서 60시간(원격 45시간, 집합 15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매년 신규교원으로 임용하는 예비교원 6000명에 대한 SW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학 미래부 SW정책관은 "SW교육 의무화에 앞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강화하고 있는 한편 선도학교에서 SW교육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와 SW교육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학교장 인식을 개선하고, 정보·컴퓨터 정교사 신규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정부는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창의적, 논리적, 문제분석·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내년 중학교, 2019년 초등학교에서 SW교육을 할 계획이다. 전국 초등교원 6만명을 대상으로 SW 기초소양교육을 기존 15시간에서 60시간(원격 45시간, 집합 15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매년 신규교원으로 임용하는 예비교원 6000명에 대한 SW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학 미래부 SW정책관은 "SW교육 의무화에 앞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강화하고 있는 한편 선도학교에서 SW교육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와 SW교육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학교장 인식을 개선하고, 정보·컴퓨터 정교사 신규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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