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한화첨단소재는 지난 20일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 행사인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사회과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의 정서와 교양, 회사에 대한 자긍심 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3회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이선석 대표 등 주요 임원을 비롯해 세종 본사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첫 번째 명사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했다. 정호승 시인은 자신이 지은 시 '여행'을 읊은 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안진수 한화첨단소재 인사팀 차장은 "하반기에도 진행할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임직원 교양을 함양하고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와 주요 임원을 비롯한 세종 본사 임직원이 지난 20일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컬쳐 클래스' 프로그램 첫 번째 명사로 초청한 정호승 시인의 특강을 듣고 있다.<한화첨단소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