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브랜치는 KEB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을 온라인상에 구현해 별도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없이 원하는 영업점 앞으로 신용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채널이다.
모바일브랜치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받은 URL △상품 리플렛의 QR코드 △KEB하나은행 모바일 웹뱅킹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이 가능하고, 기존 KEB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공인인증서 등 보안 매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용대출 심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영업점 방문이나 팩스 송부 없이 제출할 수 있고 모바일뱅킹과의 연동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및 전자금융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환전과 금리우대 쿠폰 제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모바일브랜치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KEB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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