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20억8400만원을 받았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수 부회장은 급여 13억9400만원, 상여 6억900만원으로 총 20억84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15년 연봉과 비교해 약 16% 증가한 금액이다.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여로만 6억3200만원을 지급 받았다.
LG화학 관계자는 "세계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차별화한 제품 구조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인 신사업전개 등으로 전년보다 수익성을 강화한 점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말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수 부회장은 급여 13억9400만원, 상여 6억900만원으로 총 20억84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15년 연봉과 비교해 약 16% 증가한 금액이다. 정호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여로만 6억3200만원을 지급 받았다.
LG화학 관계자는 "세계 경기 둔화와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차별화한 제품 구조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인 신사업전개 등으로 전년보다 수익성을 강화한 점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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