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의 HMR을 TV홈쇼핑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더반찬은 28일 오후 5시 40분 롯데홈쇼핑에서 국 5종 세트(5만9900원)를 판매한다. 제품은 쇠고기미역국(2팩), 황기닭곰탕(2팩), 우렁된장찌개(2팩), 설렁탕(3팩), 파육개장(3팩) 등 총 12팩으로 구성됐다. 이날 주문 고객 전원에게는 더반찬의 통등심돈가스와 더반찬 10% 할인쿠폰도 준다.
더반찬은 회원수가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반찬, 요리, 디저트 등 약 300종 이상의 HMR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동원그룹에 인수됐으며 지난달부터 기존 동원홈푸드의 건강식 HMR 브랜드 '차림'의 저염식, 보양식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더반찬은 현재 서울 가산동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있다. 신공장은 연매출 1000억원 규모로 생산 가능한 체계화된 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의 우렁된장찌개 <동원홈푸드 제공>
